[전합니다] 한국마스크산업협회, 중소·벤처기업 정책자금 지원 진단 도우미 플랫폼 선보여

신원건기자 입력 2021-09-16 15:26수정 2021-09-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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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스크산업협회 정책금융 도우미 설명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스크산업협회(회장 석호길)는 16일 ‘정책자금 지원 진단 도우미’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 사각지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정부의 정책자금을 지원받는 방법 등을 인공지능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도와주는 것.

정책자금은 정부가 기업에게 민간금융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그러나 중소·벤처기업들로서는 실제로 정책자금을 지원받기 쉽지 않아 문제가 돼 왔다.

협회의 벤처창업과 정책금융분야 전문가 전준호 정책기금위원장은 “7개 기관에서 요구하는 각종 서류 및 자료 준비를 철저히 하면 충분히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러나 중소·벤처기업이 그 준비를 스스로 감당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책기금 도우미 솔루션은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수혜 적격여부와 경영건전성을 플랫폼에서 직접 자가 평가할 수 있고 복잡한 서류준비 없이 시간, 지역,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실시간 플랫폼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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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은 크게 자가진단과 1:1 전문가 컨설팅으로 나눠진다.

자가진단은 웹사이트나 모바일에서 재무제표 항목, 4대 보험 가입 종업원 수, 자동화설비 유무, 사회적 기업 유무 등 자사의 현황 자료를 직접 입력하면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정책자금 부적격 대상으로 판단되면 왜 부적격 대상인지,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입력한 재무제표 내용을 근거로 재무적 경영분석 평가진단과 비상장주식평가도 진단해 준다.

또 어떤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정책자금을 지원받기 어렵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 평가·조언해 주는 교육시스템과 정책자금 한도조회 시뮬레이션 시스템과 정책자금 온라인 심사평가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정책자금 한도조회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2019년 11월, 정책자금 온라인 심사평가 시스템은 지난해 6월 각각 발명특허로 등록됐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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