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남부지방 ‘찬투’ 영향…제주 시간당 50~80㎜ 강한비

뉴스1 입력 2021-09-16 09:05수정 2021-09-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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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7일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이 이어지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 산지에는 총 10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찬투’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인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은 16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17일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17일 오후까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이번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수도권북부·강원영서북부 제외)에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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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17일까지)은 Δ제주도 100~300㎜(많은 곳 제주도산지 400㎜ 이상) Δ전남동부·경남권해안 30~80㎜(많은 곳 120㎜ 이상) Δ충청권·남부지방(전남동부·경남권해안 제외)·강원영동·울릉도·독도 10~60㎜ Δ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 5~20㎜다.

특히 제주도에는 15일까지 이미 100~350㎜, 산지에는 6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앞으로도 100~300㎜, 산지는 4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13일부터 17일까지 총 200~600mm, 산지는 10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기록되는 곳이 있다.

또 16일 오후부터 17일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시간당 50~8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아울러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17일까지 바람이 제주도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110~145㎞, 남해안과 경상동해안에는 70~110㎞, 그밖의 남부지방에는 55~90㎞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 해안과 전남 남해안, 경상권 해안에는 태풍에 의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높은 파도가 만조 시기와 겹치면서 해안가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 기온은 20~2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9도 Δ인천 20도 Δ강릉 18도 Δ춘천 17도 Δ대전 19도 Δ대구 20도 Δ부산 22도 Δ전주 20도Δ 광주 21도 Δ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7도 Δ인천 27도 Δ강릉 22도 Δ춘천 26도 Δ대전 23도 Δ대구 22도 Δ부산 24도 Δ전주 26도 Δ광주 28도 Δ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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