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 지도부에 “경쟁 후보 허위 공작해도 제지 안 해, 공정하게 하자”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9-16 07:45수정 2021-09-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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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 홍준표 의원이 당 지도부를 향해 “경선을 공정하게 좀 하자”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에서 공명선거 추진단을 만들어 놓고 특정후보 옹호나 하면서 그 후보 측에서 경쟁후보 진영을 거짓으로 허위 공작을 한 것이 밝혀져도 아무런 페널티나 제지도 하지 않는 것이 공명선거 추진단의 책무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재원 공명선거추진단장을 향해서는 “애초부터 특정후보 진영에 붙어 있는 사람을 그 자리에 앉힌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인사였는데 선관위 위원장도 그렇고 공명선거 추진 단장도 그렇고 당 운영이 왜 이런가? 이래가지고 공정 경선이 되겠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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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을 당협위원장을 여전한 교체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했다. 현재 국민의힘 대구 수성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총선 당시 출마했던 이인선 전 경북 경제부지사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현역이 입당하면 당협위원장을 교체해 주는 것이 상식인데 김태호, 권성동 의원은 교체해 주고 나는 지금 내 지역구 원외 당협위원장이 반대 진영에 가서 경선 운동을 하고 있는데 두 달이 지나도 아직도 미적미적 하면서 당협위원장 교체를 해주고 있지 않는 것도 공정 경선인가? 공정하게 좀 하자”고 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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