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고위험 ‘질소작업’에 로봇 투입

홍석호 기자 입력 2021-09-15 03:00수정 2021-09-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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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 질식위험 노출 가능성 차단 GS칼텍스가 정유·화학시설 정비 작업 일부에 사람 대신 로봇을 투입한다.

GS칼텍스는 최근 로봇을 활용한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 작업’(질소분위기 작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유·화학시설 정비 작업의 한 종류인 질소분위기 작업은 화재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하는 것이다. 질소를 넣는 작업이라 작업자가 질식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4년간 국내에서 질식 재해를 입은 근로자는 65명으로 이 중 47.7%(31명)가 사망했다.

GS칼텍스는 로봇을 활용해 질소분위기 작업 위험도를 낮추는 한편 작업 시간 단축 등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하자는 구상은 GS칼텍스 사내 프로그램 ‘SBT’를 통해 제시됐다. SBT는 직원들이 미래를 위한 아이템을 제안하면 회사가 시범 테스트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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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호 기자 will@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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