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vs 전지희 ‘신구 탁구여왕 리턴매치’, 이번에도 언니가 이겼다

뉴스1 입력 2021-09-11 16:15수정 2021-09-11 16:1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지희가 단체전에서 다시 한 번 신유빈을 이겼다.(PP라이프 제공)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2일 만에 열린 신유빈(대한항공)과의 ‘신구 탁구여왕 리턴매치’에서 또 승리했다.

전지희는 11일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1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기업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포스코에너지의 1단식 주자로 나서 마찬가지로 대한항공의 1단식 주자로 출전한 신유빈을 세트 스코어 3-1(11-9 8-11 11-9 11-7)로 꺾었다.

전지희는 지난 8일 개인전 8강에서 신유빈을 만나 3-1로 이긴 데 이어 또 한 번 ‘탁구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결과는 같았지만 내용은 다소 달랐다.

주요기사
지난 개인전서 전지희에 밀렸던 신유빈이 이번에는 적극적 플레이로 시종 전지희를 압박, 매 세트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1세트에서 역전패한 신유빈은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전지희가 노련한 방향전환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등 신유빈의 파상공세를 차단하며 3,4세트를 연속으로 따내고 경기를 끝냈다.

전지희는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전 동료이기도 했던 신유빈을 꺾은 뒤 “(신유빈은)상대하면 할수록 힘들다. 오늘도 내용상 쉽지 않았다. 앞으로 더 그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1)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