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통큰 아마존, 알바 학생 75만명 모두에게 학비 지원
뉴스1
업데이트
2021-09-10 08:49
2021년 9월 10일 08시 49분
입력
2021-09-10 08:12
2021년 9월 10일 08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아마존 로고 - 회사 홈피 갈무리 © AFP=뉴스1
아마존이 시간제 노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직원 모두에게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코로나19로 물류 물량이 급증하자 일손이 부족해 시간제 대학생을 많이 고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손이 부족하다.
아마존은 이 같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시간제로 일하는 대학생 모두에게 학비를 지원하며, 그 대상은 75만 명에 이른다고 WSJ은 전했다.
아마존은 이날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려는 알바 직원의 등록금과 도서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 혜택을 받는 직원은 아마존에서 90일 이상 근무한 알바생에 한한다고 덧붙였다.
알바생의 기준은 주 20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학생으로, 대학 등록금의 50%와 도서비용을 지원한다.
아마존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40만 명의 배달직원을 추가로 고용했지만 여전히 일손이 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알바생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배달직원들은 시간당 15달러(1만7550원)의 임금을 받고 있다. 배달 직원들은 노동 강도에 비해 기본임금이 너무 적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아마존이 이번에 알바생의 복지 혜택을 늘린 것은 이 같은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뿐만 아니라 다른 대기업도 구인난이 심각해 대학생 알바를 상대로 학비 보조에 나서는 등 유인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마약 취해 윗옷 벗고 강남 길거리서 활보…30대 작곡가 구속 송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조국 “한동훈 특검법 발의할 것…이종섭 출국 관련자도 고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황선홍 감독에게 내분 후유증 떠넘긴 축구협회[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