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前대사 수교훈장 광화장 받아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9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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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사진 왼쪽)가 한미 관계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7일(현지 시간) 주미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해리스 전 대사는 이날 미 워싱턴 대사관저에서 이수혁 주미 대사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이 대사는 “해리스 전 대사가 2년 6개월의 재직 기간에 한미 소통과 공조를 견인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수교훈장은 우방과의 친선 등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광화장은 총 5등급인 훈격 중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워싱턴=이정은 특파원 lightee@donga.com
#해리스 전대사#수교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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