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TV’ 구독자 30만 돌파… 쌍방향 고객 소통 눈길

윤희선 기자 입력 2021-09-09 03:00수정 2021-09-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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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GS건설의 공식 브랜드 채널 ‘자이TV’의 ‘부동산 왓수다’ 코너의 한 장면. GS건설 제공
GS건설은 공식 브랜드 채널 ‘자이TV’가 건설업계 최초로 유튜브의 ‘실버버튼’을 받은 지 10개월 만에 구독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실버버튼은 구독자 10만 명이 넘는 채널을 대상으로 유튜브 미국 본사에서 공식적으로 수여하는 기념 증서다.

이로써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가진 자이(Xi)는 고객 소통에서도 가장 앞선 브랜드로 인정을 받으며 1등 아파트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GS건설에 따르면 자이TV 구독자는 실버버튼을 받은 뒤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5만 명에서 11월 초 20만 명을 넘어서더니 올 4월 3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6개월 만에 구독자가 10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기업 브랜드 채널로는 이례적인 성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는 일반 소비품보다 비교적 고가의 상품으로 콘텐츠의 소비 연령 또한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만큼 구독자 30만 명 돌파는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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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은 자이TV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 예컨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장 방문이 제한된 인기 분양 단지의 본보기집을 자이TV로 공개하는 등 고객들의 궁금증을 풀어내는 데 주력했다. 또 자이의 인테리어 장점 및 기술력을 보여주는 영상과 셀럽들이 사는 자이는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는 영상도 독특한 콘텐츠였다는 평이다.

또 분양 현장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분양소장이 현장 정보나 본보기집 관람법, 청약 시 주의점 등을 상세히 설명해 독자층을 넓혔다. 여기에 정비사업 담당자가 일반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재개발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대형 건설사의 폭넓은 관계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단순한 분양 정보만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 요령, 부동산 거래 시 꼭 알아둬야 할 상식 등 양질의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이TV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부동산 왓수다’를 통해 올해 초 2021년 부동산 시장을 3편에 걸쳐 심층 전망하는 영상은 누계 조회수만 17만 회를 넘어섰다. 이 콘텐츠는 방송인 김구라가 진행을 맡았으며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 GS건설 정명기 마케팅 담당 등이 출연해 학계, 현장, 증권가, 건설사 등 각각의 입장에서 보는 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콘텐츠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문가들의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수요자들의 궁금한 점을 뽑아 이에 대해 대답해줬다. 설문에는 총 2만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진단과 이에 대한 해결책 등이 논의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통적인 분양 마케팅과 고객들과의 소통 채널이 제약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업계 최초의 다양한 시도를 하며 발 빠르게 대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가진 다양한 아파트 노하우와 지식, 정보들을 보다 좋은 콘텐츠로 연결해 1등 브랜드 채널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건설#기업#한국#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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