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1 청년창작자 전시활동 지원사업 ‘2021 비상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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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3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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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발굴을 위한 상상산업 신예 발굴 프로젝트 ‘2021 비상’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1 청년 창작자 전시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2021 비상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활동가 50명을 모집하며 응모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다.

현재 만 39세 이하로 서울시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대학(원) 출신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2020 비상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력이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시 신청서류와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2021 비상 프로젝트는 모든 참여자에게 작업 활동비와 총 4차례에 걸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설동주 작가의 개인 창작자 브랜딩 노하우’, ‘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등록 절차 및 복지 안내’, ‘이공 작가의 굿즈 101’,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이모저모’가 있다.

또한, 11월 말에는 그룹 전시회 ‘2021 비상展’ 을 개최하여 약 1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2021 비상 프로젝트 홈페이지의 신청서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전년도 전시 출품작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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