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40명 코로나19 확진…‘노마스크 댄스파티’ 관련 추정

뉴스1 입력 2021-08-31 12:06수정 2021-08-3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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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우리 정부에 1만3000명분의 물량을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한미군은 이날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용산·평택·동두천·대구 주한미군 기지에 거주하는 12~17세 인원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장병 등의 자녀가 접종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2021.5.18/뉴스1 © News1
주한미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장병과 가족, 직원 등 총 40명이다.

31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주한미군 관련자 4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서 군인 18명과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단기출장 차 온 군인 18명과 직원 1명도 귀국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오산 공군기지에서만 8월 한 달 동안 8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21일 '노마스크 댄스파티' 논란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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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평택 기지에서 가족 1명과 한국인 직원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은 현재 이들 확진자를 평택 기지와 오산 공군기지 내 격리시설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37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은 "현재까지 주한미군·가족 등 가운데 8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현역 장병의 1% 미만"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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