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지역 혁신… ‘뉴 노멀’ 개척 앞장

권혁일 기자 입력 2021-08-30 03:00수정 2021-08-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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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수시 필승전략]
세종캠퍼스
김상호 입학홍보처장
고려대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 이하 세종캠퍼스)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의 약 60%에 해당하는 892명을 뽑을 계획이다. 논술전형 417명, 학생부교과전형 169명, 미래인재전형 141명, 기타 지역인재·농어촌학생 등 특별전형으로 165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올해 세종캠퍼스 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논술전형이 신설됐다는 점이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점수 70%와 학생부교과점수 30%를 일괄 합산해 총점순으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11월 27일 토요일에 실시되며, 고사 시간은 총 90분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교과점수(100%)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약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점수(100%)만으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점수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미래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 평가를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점수 30%를 합산해 뽑는다. 세종캠퍼스는 이를 통해 학생의 전공 적합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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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종캠퍼스는 ‘글로벌 연구역량으로 창의인재를 길러내는 융·복합 특성화 캠퍼스’라는 교육 목표를 가지고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세종캠퍼스는 전문지식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세 가지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키워드는 ‘교육혁신’이다. 학생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겠다는 철학 하에 학생들의 인문학적 교양과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변화시켜 학생을 ‘가르치는’ 이전의 방식에서 ‘지도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전환해나가고 있다.

두 번째는 ‘연구혁신’이다. 세종캠퍼스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연구 수행 및 인재 양성에 앞서겠다는 목표를 내비치고 있다. 폭넓은 학문 분야에서 축적된 연구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학문 후속세대의 학업과 연구를 돕는 BK21 4단계 사업에서 8개 교육 연구단(팀)이 선정돼 관련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1분기(3∼5월) 교외연구비 수주는 2020학년도 1분기 대비 약 126% 늘었고, 수주한 협약연구비(창업사업 포함)는 약 355억 원으로 약 198억 원 정도가 늘어났다. 특히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연구 과제에서 세종캠퍼스는 올해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사업과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다수 선정되기도 했다.

세 번째는 ‘지역혁신’이다. 지역 산업육성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신수도권의 경제성장을 위한 산업 생태계 마련에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는 것이 세종캠퍼스의 계획이다. 세종캠퍼스는 올해 1월 지역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 지역공헌위원회를 통해 세종캠퍼스는 경제, 산업, 사회, 문화 분야에서 지역협력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캠퍼스 측은 앞으로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 교육을 통한 교육혁신, 미래산업에 필요한 융합·실용연구 강화를 통한 연구혁신,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신수도권 형성을 통한 지역혁신으로 ‘뉴 노멀’ 시대를 선도하고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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