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유 퀴즈’ 출격…지진희·조승우 우정 여행 비하인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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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25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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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뉴스1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뉴스1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지난주에 이어 ‘유 퀴즈X국가대표’ 특집 2탄을 선보인다.

25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20회에는 지난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던 도마 국가대표 여서정, 신재환 선수, 양궁 남자 국가대표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 연기 국가대표 배우 황정민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체조선수 신재환, 여서정 선수는 슬럼프를 딛고 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성장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올림픽 무대에서의 단 5초를 위해 5년간 쉴 새 없이 달려온 자기님들은 체조를 시작하게 된 계기, 부상과 심리적 부담감에 체조를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 고난도의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한 반복 연습 과정들, 인생 첫 메달을 따냈을 때의 기분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금빛 궁사, 남자 양궁팀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자기님과의 토크도 계속됐다. 10대, 30대, 40대 선수를 하나로 만든 금빛 팀워크의 비결, 긴장감 넘쳤던 한일전 슛오프 당시 상황, 결승전 경기 도중 오진혁 자기님이 “끝”이라고 말한 이유를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누적 관객 수 1억명, 모든 캐릭터를 ‘황정민 화’ 시키는 연기 국가대표 황정민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았다. 황정민은 “‘유 퀴즈’를 처음부터 시청했다”라고 밝히며 28년 차 배우의 인생 이야기를 속 시원히 털어놓았다.

황정민은 배우의 꿈을 갖게 된 배경, 고등학생 시절 극단을 차린 일화, 영화에 처음 캐스팅된 사연, 지금의 국가대표급 배우 황정민을 만든 치밀한 캐릭터 분석법 등 연기를 향한 진심과 애정을 고스란히 들려줬다. 또한 이번 출연으로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 우정 여행’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된 황정민은 지진희, 조승우 자기님이 말하지 않았던 다양한 우정 여행 에피소드, 우정 여행 사진 속 추억은 물론 2차 우정 여행 계획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이날 방송되는 120회에서는 도마,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 연기 국가대표 자기님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자기님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값진 결과물들, 편안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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