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1294명 확진…전주 일요일 대비 114명↓ ‘휴일 효과’

뉴스1 입력 2021-08-22 22:01수정 2021-08-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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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QR코드를 찍고 있다. 2021.8.22/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29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462명에 비해 168명 줄어든 수치이다. 지난 일요일(8월15일) 1408명과 비교해선 114명 감소했다. 휴일과 가을 장마 영향 등으로 검사건수가 줄어 감염자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384명, 경기 376명, 인천 72명, 충남 62명, 대구 57명, 경남 52명, 부산 50명, 경북.충북 각 35명, 울산 33명, 제주 31명, 대전 30명, 강원 25명, 전북 24명, 광주 18명, 전남 10명 등이다.

오후 6시 현재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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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신규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감염자가 64%(832명), 비수도권 감염자가 36%에 이른다.

이날 서울에선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가 75명까지 불어났다.

중구 소재 시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58명을 기록하게 됐다.

이밖에 송파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1명(누적 36명), 영등포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1명(누적 15명) 등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지역에선 도내 곳곳의 기존 집단 감염지발 확진자가 이어졌다.

수원에서는 병원2 관련 확진자 2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다.

시흥에선 염료제조업 관련 확진자 5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고 용인에서는 음식점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됐다.

이 밖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207명이 감염됐고 99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해외 입국자는 2명이다.

충남 금산군에서는 3명(158~160번)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0대와 40대인 금산 158·159번 확진자는 대전 5229번(중구 30대)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30대 금산 160번 확진자는 금산읍 소재 유흥주점 업주로 고열 증상을 보여 21일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 후 158·159번 확진자와 같은 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울산에선 중구 목욕탕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또 북구 청소업체인 청일테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도 집단 감염지발 확진자가 속출했다.

부산 서구의 한 사업장에서는 전날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동료 직원 5명, 가족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해운대구의 실내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1명과 연제구 목욕장 관련 2명, 부산진구 소재 주점 관련 2명 등 집단 감염지발 확진자가 이어졌다.

광주에선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2군 선수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선수는 지난 21일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판정 통보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 중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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