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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8월 제주 확진자 결국 500명 넘었다…월 역대 최다

입력 2021-08-19 11:38업데이트 2021-08-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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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52명 증가한 23만80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152명(해외유입 3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75명(해외 5명), 부산 138명(해외 2명), 대구 52명, 인천 153명, 광주 22명, 대전 49명, 울산 68명, 세종 13명, 경기 649명, 강원 29명(해외 1명), 충북 59명(해외 2명), 충남 83명(해외 2명), 전북 39명(해외 1명), 전남 17명, 경북 47명, 경남 109명(해외 2명), 제주 37명(해외 2명), 검역 과정 13명이다. © News1
8월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2월 제주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처음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262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이달 발생한 확진자는 총 51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7월 487명보다도 23명 많은 수준이다.

월별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해 12월 340명이 나왔으며 올해 들어 1월 101명 이후 2월 48명, 3월 57명, 4월 87명 등 100명선 아래를 유지했다.

그러다 4월부터 월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들어오면서 제주 확진자는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최근 4개월간 제주 확진자는 5월 328명, 6월 223명, 7월 487명, 8월 510명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확진자는 ‘제주시 지인모임8’과 ‘제주시 학원2’,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급증했다.

이달 확진자 510명 중 64.7%(330명)는 지역내 감염이며 타지역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은 15.8%(81명)에 그쳤다. 감염경로 미확인은 19.4%(99명)다.

특이 최근 일주일간 10~20대 사이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빠른 속도로 일어나면서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달 확진자의 63.1%가 지난 12~18일 사이 발생했다.

일주일간 확진자는 하루 평균 46명꼴(총 322명)로 나왔다. 지난 12일 44명, 13일 55명, 14일 39명, 15일 64명, 16일 37명, 17일 46명, 18일 37명 등이다.

18일 신규 확진자 3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22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입도객, 2명은 해외입국자다. 10명은 코로나19 자발적 검사를 받아 감염경로는 확인 중이다.

이날도 도내 초·중·고등학교 4곳에서 학생 및 교직원 7명이 확진됐다.

2개의 집단감염 확진자도 추가됐다.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 3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확진자 수는 총 35명으로 늘었다.

‘제주시 학원2’는 선행 학진자의 가족과 지인, 동선이 겹친 접촉자 등 4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 수는 모두 45명이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395명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61병상이다. 제주대병원 27병상, 서귀포의료원 13병상, 제주의료원 10병상, 생활치료센터 11병상 등이다.

자가격리자 수는 확진자의 접촉자 2573명을 포함해 총 2848명이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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