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동포도축제 내달 15일까지 온라인 진행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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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포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2021 영동포도축제’가 17일 개막했다.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온라인을 통해 제대로 알리고 판매 극대화를 위해 기존 4일간 열던 것을 30일간으로 대폭 늘렸다.

주력 상품은 전통적 재배 품종인 캠벨과 전략육성 품종인 샤인머스캣이다.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채널을 마련했다. △네이버쇼핑(8월 26일∼9월 15일) △네이버라이브커머스(8월 26∼29일)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8월 17일∼9월 15일) △쿠팡프레시(〃)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8월 26∼31일) △현대백화점(8월 20∼23일) 등이다.

이벤트도 마련했다. 예전 영동포도축제 때 참여했던 사진을 올리는 ‘추억공유’와 4행시 짓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홍보 등이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포도와 모바일 쿠폰을 선물로 준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2021 영동포도축제#영동 포도#온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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