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무력시위도 무소용…쓰쓰고, 다저스에서 방출

뉴스1 입력 2021-08-15 12:56수정 2021-08-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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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고 요시토모(30)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무력시위를 펼쳤으나 돌아온 답은 ‘방출’이었다.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에서 뛰던 쓰쓰고를 방출한다고 밝혔다.

쓰쓰고는 2020년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했으나 첫 시즌을 타율 0.197 8홈런 24타점 27득점의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마쳤다.

올해도 탬파베이에서 입지가 좁아졌고 최지만의 복귀와 맞물리며 지난 5월 지명할당 됐다. 다저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지만 새 팀에서도 12경기 타율 0.120 2타점 2득점으로 부진,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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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고는 7월 31일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전부터 최근 12경기에서 타율 0.405 2홈런 1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렸다. 그러나 다저스에서 쓰쓰고가 뛸 자리는 없었다.

거취가 불투명해진 쓰쓰고가 미국에 남아 메이저리그 진입 도전을 이어갈 지는 미지수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쓰쓰고가 (이번 방출로) 이달 말까지 일본 복귀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쓰쓰고는 메이저리그 진출 전에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뛰었다. 그는 일본 프로야구 통산 205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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