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바다에 뜬 ‘광복 76주년’ 태극기[퇴근길 한 컷]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8월 13일 16시 30분


코멘트
광복절을 앞둔 13일 전남 완도군 소안도 해상. 어부들이 어로작업시 사용하는 부표에 빨강,파랑,검정 색깔을 입혀 태극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이 지역은 일제 강점기 항의시위와 비밀결사투쟁 등 항일독립운동을 거세게 펼쳤던 곳입니다.6000여 명에 불과한 섬 주민 가운데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유공자가 20명, 독립운동가가 89명에 이릅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해양주권 수호를 다짐하고자 이런 행사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해경 구조대원, 노화파출소 경찰관들은 이날 소안도에서 수중정화 활동도 했습니다.

완도 해경 제공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