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절차 마무리 “아들 위해 더 열심히 살겠다”

  • 뉴스1
  • 입력 2021년 8월 12일 12시 53분


코멘트
지연수 SNS 갈무리 © 뉴스1
지연수 SNS 갈무리 © 뉴스1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41)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30)와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지연수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사했습니다. 2012.08.10~2021.08.11”이라며 “아들 위해서 더 열심히 살 거예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지연수와 일라이는 지난 11일 조정을 통해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 일라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나와 아내가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난 현재 미국에 있고, 아들은 한국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비록 지금은 마이클을 볼 수 없지만 가능할 때면 언제든 그를 보러 갈 것이고, 아들이 필요로 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6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으나, 혼인신고 6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일라이는 지난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해 ‘만만하니’, ‘네버랜드’ 등의 히트곡을 내며 활동했다. 지난해 팀을 탈퇴한 일라이는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지연수는 레이싱(자동차경주)모델 출신으로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