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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전 세계 어디서든 원하는 강의 수강” AI 교육플랫폼 ‘비자메타버시티’ 오픈

입력 2021-08-10 03:00업데이트 2021-08-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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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지
블록체인의 실용화 및 가상자산의 상용화 프로젝트인 아멕스지(AMAXG·CEO 최정무)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양방향 인공지능(AI) 교육플랫폼 ‘비자메타버시티’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비자메타버시티는 전 세계 교육기관을 블록체인 기반에서 하나로 통합하는 플랫폼이다. 향후 교육 관련 빅데이터 구축을 마치면 세계 첫 탈중앙화 양방향 AI 교육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다음 달까지 2개월간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특히 비자메타버시티는 탈중앙화 교육전문 플랫폼으로 전 세계 모든 교육기관(초중고교, 대학·대학원, 정부기관, 단체, 학원, 개인 등)이 교육센터를 개설할 수 있다. 학교·기관·단체·개인 등이 온라인 강의실을 개설해 강의 동영상을 게시할 수 있다.

강의장을 개설할 때는 심사승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개설에 따른 비용은 미화 10달러에 해당하는 비자(BIZA)로 결제해야 한다. 비자는 아멕스지가 자체개발한 비즈오토메인넷(BizAuto MainNet)의 가상화폐로, 카네기몰(탈중앙화 개인 간 거래 쇼핑몰)과 유비트(디지털자산 NFT 거래 플랫폼) 등에서 결제수단으로 활용된다.

강의장 개설 이후 강의을 등록할 때는 강사가 수강료를 책정해 공시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등록된 강의를 수강할 때는 강사가 책정한 수강료를 비자로 결제해야 한다. 비자메타버시티는 아멕스지(amaxg.net)에서 비자플랫폼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플랫폼 언어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지원되며 전 세계 어디에서든 누구라도 원하는 교육 강좌를 검색해 수강할 수 있다. 전 세계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강의 자료를 공유하기 때문에 교육 평등의 기회가 제공되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스마트한 교육환경이 제공된다. 또 결제수단으로 비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국경을 초월하는 결제 편의성이 확보됐다는 평가다.

최정무 아멕스지 최고경영자(CEO)는 “비자메타버시티는 이달 동영상 강좌를 연 뒤 연말까지 실시간 강좌를 개설하면서 언택트 시대 주요 기술인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현실)가 융합된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실감형 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양방향 AI 기술이 융합된 독보적인 맞춤형 교육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멕스지는 자체 블록체인 기술인 비즈오토메인넷과 3K그룹(회장 영 루트 김)의 XML 자동생성 엔진인 오토XML를 융합한 솔루션과 디앱(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비자플랫폼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멕스지는 빅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 연동 서비스를 블록체인에서 구축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획기적인 융합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메타버스와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 사업에도 본격 진출했다.

2025년 300조 원 규모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메타버스 시장과 디지털 창작물에 대한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한 NFT가 결합되면서 이미 거대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멕스지는 메타버스 전문기업 케이투소프트(대표 김영오) 및 문화·예술콘텐츠기업 애니스타(대표 노승택·의장 신민철)와 손잡고 개발 중인 디지털자산NFT거래플랫폼 유비트(UVIT)를 9월 오픈한다. 유비트에서 고객은 NFT를 사용해 자신의 메타버스 영역을 확대하고 또 다른 이용자와 자산을 거래할 수 있어 독립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앞서 아멕스지는 △카네기몰 △메타버시티 △유비트 등을 차례로 론칭하며 블록체인 실용화 영역의 실증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 비즈오토메인넷의 가상화폐 비자를 결제수단으로 가상자산 상용화의 지평을 열고 있다. 블록체인 개인지갑 ‘비자월렛’과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하는 탈중앙화 신원인증 서비스 ‘비자DID’은 이미 개발이 완료돼 실사용 중이며 가상자산 ‘인앱’ 결제서비스도 글로벌 시장에 진입했다.

최 CEO는 “메타버스는 3차원 가상세계에서 유통되는 자산이 실제 자산과 연동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물경제 비즈니즈 가치에 육박할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NFT에 메타버스를 융합한 유비트를 활용해 한류문화, 예술콘텐츠를 전 세계로 보급하는 등 아멕스지의 혁신적인 글로벌 플랫폼을 잇달아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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