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銀 공사장 철근더미 와르르…근로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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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6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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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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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14분쯤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철근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철근더미에 깔린 50대 A씨는 오전 10시36분쯤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A씨가 지하 3층 작업장에서 일하던 중 철근더미가 떨어지면서 그를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공사 현장에서는 철근더미를 지하로 내리고 있었다.

경찰은 공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범죄혐의점 유무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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