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내일 오후 9시 ‘랭킹 2위’ 브라질과 재격돌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8-05 07:32수정 2021-08-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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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배구연맹(FIVB) 인스타그램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6일 오후 9시 브라질과 결승 티켓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브라질은 4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8강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1 25-19 25-22)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한국 대표팀의 준결승 상대는 브라질로 정해졌다.

한국은 앞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브라질을 만나 0-3(10-25 22-25 19-25)으로 졌다. 페르난다 로드리게스(17점), 가브리엘라 기마레스(16점), 탄다라 카이세타(10점) 등이 브라질의 공격을 이끌었다.

브라질은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2위다. 랭킹 11위인 한국보다 강한 상대라는 평가도 나오지만, 랭킹 4위 터키를 꺾고 준결승에 오른 우리 대표팀에게 승산은 있다. 한국은 케냐, 도미니카공화국, 일본, 터키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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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무려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다. 브라질을 꺾으면 은메달을 확보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은 “할 수 있는 것을 믿고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가능성은 이미 우리 손에 쥐고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남은 두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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