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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오늘 금의환향

입력 2021-07-29 15:43업데이트 2021-07-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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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축전 "김정환,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기뻐하실 것"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선수들이 29일 올림픽 선수촌을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김정환(38), 구본길(32·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5·성남시청), 김준호(27·화성시청)이 이끄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45-26으로 완승을 거뒀다.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우승을 했던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9년 만에 다시 왕좌에 올랐다. 종목 로테이션으로 인해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48시간 내 선수촌을 떠나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들에게 축전을 보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대회 2연패의 쾌거이기에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더 멋진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정환에게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더 기뻐하실 것이다. 김정환 선수가 맏형으로서 보여준 강인한 모습이 든든했다. 김 선수의 땀과 노력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 더 멋진 도전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본길과 김준호, 오상욱도 축전을 받고 기념촬영을 한 뒤 도쿄올림픽 선수촌을 떠났다.

[도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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