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데 덮친격’ 태풍 네파탁 강타 예정…올림픽 경기는?

뉴시스 입력 2021-07-27 10:07수정 2021-07-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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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결승전 28일 → 27일 앞당겨 진행
바람 영향 받는 조정·양궁 종목 경기일정 변경
열대 폭풍우 네파탁이 도쿄 근방을 강타할 예정인 가운데, 도쿄올림픽 경기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주목된다.

27일 영국 BBC가 “27일(화) 열대 폭풍우가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올림픽 주최 측은 큰 혼란을 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열대 폭풍우란 풍속 17.2-24.5 m/s 수준의 몹시 세찬 바람이 불면서 쏟아지는 큰 비이다.

한국 기상청은 27일, 제8호 태풍 네파탁이 27일 15시 일본 도쿄 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이라는 예상경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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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결승전이 28일에서 27일로 앞당겨졌고, 조정 경기와 양궁은 이미 일정이 옮겨졌었다.

BBC는 “일기 예보가 변하지 않는다면, 경기 일정에 대한 조정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BBC의 기상캐스터이자 기상학자인 매트 테일러는 “약화한 열대 폭풍 네파탁(Nepartak)이 일본에 접근하고 있지만, 도쿄로부터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 상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풍이 강력한 비, 뇌우, 돌풍을 동반해, 화요일과 수요일에 도쿄와 올림픽 경기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쿄올림픽 대변인 마사 타카야는 사람들은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그러나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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