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아이돌 김도우♥사업가 김혜진, 줄어든 부부관계 고민→‘속터뷰’ 후 둘째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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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26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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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 뉴스1
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섹스리스로 고민하던 전직 아이돌 김도우-사업가 김혜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KY-채널A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솔직하고 가감 없는 토크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 출신 남편 김도우와 모델 겸 사업가 출신 아내 김혜진의 둘째 임신 소식과 변화된 근황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방송 1주년 특집으로 찾아올 ‘애로부부’에서는 ‘속터뷰’에 43쌍의 부부들이 출연했다며 지난 1년을 되짚었다. 특히 결혼 후 줄어든 부부관계가 고민이라며 ‘속터뷰’를 찾았던 아이돌 출신 김도우-김혜진 부부의 놀라운 후일담이 전해졌다.

10회에 출연했던 김도우는 결혼 뒤 부부관계가 줄었다며 아내에게 “아내가 육아와 출산을 거치며 많이 변해서”라고 지나치게 솔직한 발언을 한 바 있다.

그러나 1년 만에 셀프영상으로 반갑게 등장한 김도우-김혜진 부부는 “좋은 소식이 있다, 둘째가 찾아왔다”며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더욱 행복해진 김도우-김혜진은 “애로부부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5MC들은 둘째 임신 소식에 환호하며 축하했고, MC 최화정은 “굿 뉴스 중 굿 뉴스, 행복한 후일담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며 감동했다.

어디에 말할 곳 없던 부부들의 성 문제까지 양지로 끌어 올리며 진정한 관계 개선을 도모하는 기념비적인 코너 ‘속터뷰’는 26일 오후 10시30분 ‘애로부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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