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17일 ‘결전지’ 도쿄 입성…태극전사 속속 일본 도착

뉴스1 입력 2021-07-16 10:51수정 2021-07-16 10:52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림픽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5일 오후 경기도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도쿄올림픽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2021.7.5/뉴스1 © News1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리는 ‘김학범호’가 17일 결전지인 일본 도쿄에 입성한다.

지난 13일 요트 대표팀이 가장 먼저 현지 적응훈련에 나선 가운데 사격, 테니스, 펜싱 대표팀 등이 속속 일본 현지로 들어온다.

김학범 감독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17일 일본에 입국할 예정이다.

B조에서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경쟁하는 축구 대표팀은 뉴질랜드와 1차전이 열리는 이바라키현 가시마로 이동한다.

주요기사
18일에는 사격과 조정 대표팀이 도쿄 땅을 밟는다.

한국 테니스 선주 중 유일하게 이번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권순우도 도쿄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윔블던대회 첫 승을 통해 세계랭킹을 69위까지 끌어올린 권순우는 내심 사상 첫 메달까지 욕심을 내고 있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출전하지만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등 강호들이 불참한 것은 호재다.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랭킹라운드 경기가 5일(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 삼보드로모 양궁경기장에서 열렸다. 양궁남자대표팀의 김우진이 표적지를 향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16.8.5/뉴스1 © News1
19일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인 양궁 대표팀이 입국한다. 5년 전 리우 대회서 4개의 전 종목을 석권했던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서 추가된 혼성 종목까지 최대 5개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펜싱 남자 사브르, 여자 에페 대표팀, 수영 경영 대표팀, 남자 기계체조 선수단도 이날 들어와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선다.

한국 선수단 기수로 뽑힌 남자 수영 기대주 황선우도 생애 첫 올림픽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다. ‘도마의 신’ 양학선이 부상에 대한 우려를 털고 도쿄 하늘에 태극기를 수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일에도 태극전사들이 줄줄이 도쿄로 입성한다.

공동기수이자 선수단 주장인 김연경을 필두로 하는 여자 배구대표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빛 찌르기를 성공시킨 박상영 등 펜싱 남자 에페, 여자 플뢰레 대표팀 등이 도착한다.

‘금빛 발차기’를 기대하고 있는 태권도 대표팀도 21일, 역도와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2일, 남자 골프에 출전하는 임성재와 김시우는 대회 개막일인 23일 차례로 도쿄에 들어올 계획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13년 만에 야구 금메달 획득을 노리는 ‘김경문호’는 26일 도쿄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9일 이스라엘과 첫 경기를 갖는다.

경기 일정 상 대회 막바지에 오는 선수들도 있다.

골프 대표팀 박인비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8.21/뉴스1 © News1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 신화의 재현을 노리는 박인비를 비롯한 여자 골프 대표팀은 오는 31일 입국한다. 박인비, 김세영, 고진영, 김효주 등 여자 골프대표팀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를 치른다.

아울러 마라톤 대표팀은 31일 일본에 들어와 다음달 8일 열리는 마라톤 경기를 준비한다. 마라톤 경기는 삿포로에서 열린다.

이 밖에 대회 후반에 경기가 펼쳐지는 근대5종과 가라테 등은 8월에 도쿄에 입성할 전망이다.

(도쿄=뉴스1)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