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다주, 차기작은 박찬욱 감독 HBO 드라마

뉴스1 입력 2021-07-16 10:12수정 2021-07-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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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박찬욱 © 뉴스1
‘아이언맨’의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HBO 드라마에 출연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고 제작을 맡을 드라마 시리즈 ‘동조자’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2019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처음으로 결정한 차기작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에 ‘닥터 두리틀’(2020)이 나왔지만, ‘닥터 두리틀’은 엄밀히 말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전에 기획된 작품이라 진정한 의미의 차기작이라 할 수 없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동조자’의 훌륭한 이야기 뿐 아니라 배우로서 자신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기 위해 이 역할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 드라마 뿐 아니라 여러 작품에서 안타고니스트를 연기할 예정이다.

‘동조자’는 베트남계 미국인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의 2016년 퓰리처상 수상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미국에서 베트남 대위 출신 이민자이자 CIA 비밀요원으로 살아가는 이중 간첩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나리’의 제작사인 A24가 제작하고, HBO에서 방송된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 및 제작을 맡는다. 캐나다 출신 각본가 돈 맥켈러가 역시 제작에 함께 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그의 아내 수잔 다우니, 어맨다 버렐 등이 ‘팀 다우니’로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주인공인 베트남인 캐릭터에 적합한 배우를 찾기 위해 위해 전세계 배우들을 대상으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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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박찬욱 감독의 지휘 아래 나와 수잔(아내) 그리고 팀 다우니는 창조적인 프로덕션 어드벤처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 복합적인 조연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내 스스로에게도 자극이 될만한 경험일 것이다”라며 “이것은 정말로 내가 바라왔던 종류의 도전이다, 나는 우리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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