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신분 세탁한 50대 중국인 살인범, 34년 만에 한국서 검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7-13 17:05
2021년 7월 13일 17시 05분
입력
2021-07-13 16:57
2021년 7월 13일 16시 57분
송치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34년 전 중국에서 2명을 살해한 뒤 신분을 세탁해 한국으로 도피한 50대 중국인 살인 용의자가 국내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외사과 인터폴 국제공조팀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중국인 A 씨(54)를 검거하고 강제 추방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987년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 그는 옌타이시공안국에 수배된 뒤 현지에서 숨어 지내다가 신분을 세탁해 새 여권으로 2016년 9월 한국으로 도피했다.
경찰은 중국 인터폴에서 공조 요청을 받아 A 씨에 대한 수사를 벌였다. 이후 중국 공안당국으로부터 받은 살인사건 정보 등을 토대로 A 씨가 신분을 바꾸기 전 살인 피의자와 동일 인물인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은 이달 7일 오전 5시경 인천의 한 공사장 인근에서 A 씨를 검거한 뒤 다음 날 오후 중국행 비행기에서 산둥성 공안청 소속 호송관에게 인계했다. 산둥성 공안청은 최근 인천경찰청에 보낸 서한문을 통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검거하고 지난 8일 중국으로 추방했다. 이번 A 씨 검거 송환을 계기로 산둥성 공안청과의 우호왕래와 교류협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하이브 CEO “회사 탈취 기도 명확…아일릿 데뷔 전 기획”
좋아요
개
코멘트
개
LGU+까지 ‘유튜브 프리미엄’ 결합상품 가격 올려…통신 3사 모두 가격 인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용산 떠나는 이관섭…尹대통령, 직접 차 문 여닫으며 배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