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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건 중 143건 미상”…UFO 보고서 공개, 의문만 키웠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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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22:30
2021년 6월 28일 22시 30분
입력
2021-06-28 22:30
2021년 6월 28일 2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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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공개한 UFO동영상. 뉴스1
미국 국방∙정보당국이 미확인 비행물체(UFO) 보고서를 공개했지만 궁금증 해소는커녕 되레 외계인 존재에 대한 의문만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힐과 NPR 등에 따르면 미 국가정보국장실(DNI)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군용기 등에서 관측된 144건의 미확인 비행 물체에 대한 예비 평가 보고서를 지난 2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미 당국은 보고서에서 ‘UFO’ 대신 ‘UAP(미확인 항공 현상)’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수축하는 큰 풍선’이라고 밝혀낸 1건을 제외하고는 143건의 UAP에 대해 ‘어느 한 범주로 분류할 적절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정확히 설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국은 UAP의 범주를 ▲새떼처럼 레이더 목표물을 방해하는 공중 간섭물 ▲대기 현상 ▲미 정부의 개발 프로그램 ▲외국 적대세력의 시스템 ▲기타 등 5가지로 나눴지만 143건에 대해서는 명확한 구분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중 일반 대중이 생각하는 UFO와 관련됐다고 볼 수 있는 범주는 ‘기타’로 분류된 부분이지만, 미 당국의 설명만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기에 역부족이었다.
더힐도 이번 보고서는 대부분의 UFO 사건을 설명하지 못해 더 많은 의문과 추측을 촉발했다면서 UFO와 외계 생명체에 대한 더 많은 연구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평가했다.
이를 의식한 듯 미 당국자는 현지 매체에 “지속적 연구를 위한 투자를 언급하면서 자료가 늘어나면 추세를 탐지하기 위한 당국의 능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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