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3명 잇따라 숨져…30대 1명, 80대 2명

뉴스1 입력 2021-06-25 17:09수정 2021-06-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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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3명이 잇따라 숨져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인 A씨(86·남), B씨(87·여), C씨(32·남)가 각각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2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거지에서 발열과 전신쇄약 등 증상을 호소해 119에 신고를 접수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4일 치료 도중 숨졌다.

그는 이달 14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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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55분께 인천시 중구 주거지에서 의식 장애 및 전신쇄약, 가슴 불편을 호소,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4일 숨졌다.

B씨는 지난 14일에 이어 23일 오전 9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50분 뒤에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을 호소했다. B씨는 당시 접종센터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했으나, 증상이 다시 나타나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주택에서 C씨가 호흡곤란 등 증세를 호소하며 119에 신고를 접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C씨는 다음날인 21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그는 지난 11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C씨는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백신과 사망과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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