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文정부에 “달콤한 평화 쇼에 취해 엄중한 현실 외면”

뉴시스 입력 2021-06-25 09:45수정 2021-06-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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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력도발, 분단의 냉엄한 현실 상기"
국민의힘이 6·25 전쟁 71주년을 맞이한 25일 정부를 향해 “달콤한 평화 쇼에 취해 엄중한 현실을 외면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하지 않은 채 엇박자를 내는 일은 이제 멈춰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넘었지만, 북한의 끊임없는 핵 위협과 무력 도발은 한반도가 처한 분단의 냉엄한 현실을 상기시켜주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참전용사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 정부 들어 한 번밖에 열리지 않았다는 ‘국군포로대책위원회’가 조속히 활동을 재개해 마지막 한 분까지 조국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숭고한 희생에도 아직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한 13만 영웅들의 유해발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며 “내년 72주년에는 한반도에 불신과 불안과 불확실성이 사라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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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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