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못 맞은 AZ 초과예약자 20만명, 내달 5~17일 화이자 맞는다

뉴스1 입력 2021-06-21 14:48수정 2021-06-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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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 쇼핑몰에 이용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율’과 ‘책임’에 방점을 둔 새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 기준 완화,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2021.6.20./뉴스1 © News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했으나, 접종을 하지 못한 6월 초과 예약자 20만명에 대해 이달 23일부터 다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60~74세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 6월 아스트라제네카 사전예약자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대상자가 20만명으로 확인된다”며 “이달 사전예약을 받고 7월 중 접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전예약기간은 오는 23일 0시부터 30일 18시까지다. 예약은 예방접종 누리집 사이트를 통한 본인 또는 대리예약, 1339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약 모두 가능하다.

대상자에게는 사전예약 기간 및 접종 일정 등을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단, 6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미예약한 경우 또는 예약을 했다가 사전연락 없이 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의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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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접종 백신은 6월 배정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아닌 화이자 백신이다. 코백스 계약 AZ백신 83만5000회분 공급시기가 당초 6월 국내 도착에서 7월 초로 지연되면서 우선 확보된 화이자 백신을 놓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초과 예약자 접종은 화이자 백신의 보관이 용이한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한다. 1차 접종은 7월 5일부터 17일 사이 실시될 예정이다.

정 청장은 “본인 또는 자녀분들의 대리예약이 가능하고 1339 콜센터나 지자체 콜센터 등을 통해서 전화 예약을 할 수 있다”며 “안내 문자를 받으신 분들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예약을 해달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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