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문자 쏘고 싶었지만 참은 이유, 그 돈으로 대변인 활동비 주려”

뉴스1 입력 2021-06-16 08:29수정 2021-06-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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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14일 오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도 당 대표 경선때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대량 문자를 발송하고 싶었지만 멈췄다고 했다. 그 비용을 아끼면 당 대변인들에게 충분한 할동비를 줄 수 있겠다라는 판단이 들어 참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변인 2명과 상근 부대변인 2명을 뽑은 토론배틀에 대해 “연령, 성별도 학력과 현 직업에도 제한이 없다”며 “그래서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과연 정치를 할 충분한 실력이 있었으나 지금까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서 꿈꿀 수 없었던 그 사람 네 명은 누가 될까”라며 정말 궁금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대변인단으로 활동하는 동안은 생계 걱정 없이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해 당을 대표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충분히 지급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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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당대회때 문자 한번 쏠 정도면 대변인 활동비를 충분히 주면서 활동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꾹 참았다”며 그렇게 해서 후원금 1억5000만원 중 3000만원만 선거비용으로 사용한 뒤 1억2000만원을 남겼다고 했다. 그 돈으로 대변인 활동비 상당부분을 충당케 하겠다는 것.

그러면서 이 대표는 “야심찬 보좌진이나 사무처 당직자들이 특히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당의 실무를 맡아보던 그들이 보상받는 하나의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실무자들의 적극 참여를 희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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