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파 개막전 3-0 완승…네이마르 1골 1도움

뉴시스 입력 2021-06-14 13:31수정 2021-06-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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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A매치 통산 67호골
'카르도나 결승골' 콜롬비아, 에콰도르에 1-0 승
브라질이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 개막전에서 베네수엘라를 대파하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브라질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코파아메리카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조 1위(승점 3·골 득실 +3)에 올랐고, 베네수엘라(승점 0·골 득실 ?3)는 최하위로 처졌다.

전 대회인 2019년 코파아메리카 우승팀인 브라질은 대회 2연패와 함께 통산 10번째 정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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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10개국이 두 개 조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코파아메리카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의 공동 개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와 반정부 시위 등을 이유로 개막 2주를 앞두고 개최지가 브라질로 바뀌었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제주스(맨체스터시티),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알리송(리버풀)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운 브라질은 전반 23분 마르퀴뇨스(파리생제르맹)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 16분에는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키커로 나서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네이마르는 이 골로 대표팀 통산 A매치 득점을 67골로 늘렸다. 브라질 대표팀 역대 득점 1위인 ‘축구 황제’ 펠레(77골)와는 10골 차이다.

네이마르는 후반 44분 가브리엘 바르보사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반면 대회를 앞두고 선수와 코치진 포함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베네수엘라는 사실상 2군에 가까운 선수들이 나서며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다.

같은 조 콜롬비아는 에콰도르를 1-0으로 제압하고 조 2위(승점 3·골 득실 +1)에 올랐다.

콜롬비아는 전반 42분 에드윈 카르도나의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으나,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득점이 인정됐다.

첫 경기에 패한 에콰도르는 4위(승점 0·골 득실 ?1)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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