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살짝 설렜어’·‘돌핀’, 400일 연속 멜론 톱100

  • 뉴시스
  • 입력 2021년 6월 10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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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또 한 번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4월에 발매된 오마이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논스톱’(NONSTOP)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와 수록곡 ‘돌핀’(Dolphin)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일간 톱100 차트에 400일 연속 진입했다.

‘살짝 설렜어’와 ‘돌핀’은 각각 지난 1일과 7일 해당 차트 400일 연속 진입을 돌파했으며, 9일 기준 여전히 차트인을 유지했다.

‘살짝 설렜어’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올킬과 함께 음악방송 8관왕의 기록했다. ‘돌핀’은 중독적인 후렴구로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메가 히트에 롱런까지 이어가며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두 곡은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하며 가온 차트가 인증하는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두 곡과 함께 지난달 발매한 신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 역시 현재까지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이들의 음원 파워를 다시금 증명했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10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던 던 댄스’로 활동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32시간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고, 초동 판매량 역시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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