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육상 100m 신기록 9초95’ 야마가타, 아시아기록 정조준

  • 뉴시스
  • 입력 2021년 6월 8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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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록은 9초91

일본 육상 남자 100m 신기록을 작성한 야마가타 료타(29)가 아시아 기록 달성까지 넘본다.

8일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야마가타는 “아시아기록을 따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야마가타는 지난 6일 일본 돗토리현 야마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후세 테오 스프린트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95로 결승선을 통과, 일본 신기록을 세웠다.

2019년 9월 사니 브라운 압델 하키무가 세운 종전 기록인 9초97을 0.02초 앞당겼다.

야마가타는 아직 도쿄 올림픽 출전을 확정하지 못했다. 이달 24일 개막하는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출전권을 확보한다.

더 높은 목표도 바라본다.

쑤빙톈(중국)과 오구노데(마타르)가 작성한 아시아 기록 9초91에도 가까워진 야카가타는 “아시아 기록을 따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내보였다.

한편, 한국 육상 남자 100m 기록은 김국영이 작성한 10초07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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