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대만 야구, 올림픽 세계 최종 예선 불참 확정

뉴스1 입력 2021-06-03 11:54수정 2021-06-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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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야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세계 최종 예선에 불참한다. 2019.11.12/뉴스1 © News1
대만 야구대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도쿄 올림픽 세계 최종 예선 참가를 포기했다.

대만야구협회(CTBA)는 2일 도쿄 올림픽 야구 세계 최종 예선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대만은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에 먹구름이 끼였다. 오는 23일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종 예선을 통해 마지막 본선 진출권을 따야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만은 세계 최종 예선 참가가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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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세계 최종 예선도 대만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대만 정부의 방역 지침으로 인해 개최권을 반납했다.

또한 대만프로야구리그(CPBL)는 프로선수의 건강과 안전을 이유로 야구대표팀 파견을 거부했고, 이에 대만야구협회는 아마추어 선수들로 야구대표팀을 구성해 세계 최종 예선을 치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대만 정부가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야구대표팀의 더우류 지역 소집을 불허하자, 대만야구협회도 끝내 세계 최종 예선 참가를 포기했다.

중국에 이어 대만까지 불참을 선언하면서 세계 최종 예선에는 총 4개 팀이 참가한다. 미주 예선 슈퍼라운드 2위와 3위가 세계 최종 예선에서 네덜란드, 호주와 경쟁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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