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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정치

ROTC 창설 제60주년 기념식, 6월 1일 개최

입력 2021-06-01 17:39업데이트 2021-06-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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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동안 육·해·공군, 해병대 22만 장교 배출, “호국 간성 & 경제 역군”
대한민국ROTC중앙회가 ROTC 창설 60주년을 맞이해 6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대한민국ROTC 창설 제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임원 99명만 참석하고, 전국 및 해외에 있는 동문들은 줌(ZOOM)을 이용해 랜선으로 참여했다. 또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60년 동안 ROTC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된다. ROTC 공헌상은 故 박세환 예비역 육군 대장과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천신일 세중 회장,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이동형 스타코 회장, 최용도 도준해운 대표이사(ROTC장학재단 이사장)가 받았다. 또 ROTC 공로상은 5형제 ROTC 가족(첫째 황영일 前 C채널방송 사장과 넷째 황영배 신망애육원 원장 참석), ROTC 60년사 편찬위원장을 맡은 김영래 전 동덕여대 총장, 군 발전에 기여한 이충희 백운장학재단 이사장,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에게 수여했다.

영광된 60년의 길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ROTC 비전 선포식’도 가졌다. 국가 사회의 주역으로서, 미래의 혁신적인 우수 리더를 양성하는 주춧돌로서, 회원복지와 헌신봉사·화합을 견인하는 모범 장교단체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ROTC 60년의 역사와 사진을 담은 ‘ROTC 60년사’ 출판기념회 및 헌정식도 마련됐다. 4월 22일 진행한 ‘ROTC 헌혈봉사의 날’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 1004장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ROTC 천사 기증식’도 진행됐다. 마지막은 22만 ROTC 동문들을 하나로 묶기 위한 ‘ROTC 찬가’ 헌정식으로 마무리했다. ROTC 찬가는 가곡 ‘비목’을 작사한 한명희 동문(전 국립예술원 부원장)이 곡을 썼고, 이영조 한국종합예술대학 교수가 작곡했다.

박진서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ROTC는 1961년 창설되어 지난 60년동안 안보 최일선에서 ‘호국의 간성’으로, 전역 후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경제 역군’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초석이 돼왔다”며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표본이 되고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리더’가 될 것을 다짐하자”고 밝혔다. ROTC 60주년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은 천신일 중앙회 명예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알오티시안(ROTCian)들이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2만 명의 회원과 118개 대학 학군단 학군사관후보생 8000여 명, 21개 고등학교 주니어 ROTC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ROTC 창설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나 코로나19로 상반기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했다. 하반기에는 주니어 ROTC 제도발전 국회세미나(6~7월, 국회와 협의중), ROTC취업박람회(7월 8일), 8·15광복절 동문 음악회(8월 14일), 중앙회장배 골프대회(8월 30일), 주니어 ROTC 합동 병영체험(9월 9~10일), DMZ 155마일 이어달리기(10월 1~3일, 고성~파주), ROTC 전국지구대회(10월 23~24일)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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