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기, 만취운전하다 횡단보도 보행자 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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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31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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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박용기씨가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1일 박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음주운전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날 오전 0시2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서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는다. 이 보행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박씨를 불러 정확한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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