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오르는 모노레일카 벼락맞고 멈춰…16명 갇혀 ‘덜덜’

박태근 기자 입력 2021-05-29 11:27수정 2021-05-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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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대봉산 모노레일이 운행 도중 벼락을 맞아 멈추는 사고가 벌어졌다.

군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30분경 병곡면 대봉산 휴양밸리내 모노레일이 정상에 올라간 뒤 내려오는 도중 멈췄다.

기상악화로 천둥과 번개가 내리치면서 모노레일 카 4대가 멈춰 승객 16명이 20분간 갇혀 불안에 떨었다.

군은 모노레일 선로에 벼락이 떨어져 안전 차단기가 내려가면서 운행이 멈춘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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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사고 직후 승객들에게 안내 방송을 하고 안심시켜 드렸으며 신속한 복구로 승객 모두 모노레일로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밝혔다.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은 대봉산 정상(천왕봉 1228m)을 순환하는 국내 최장 3.93㎞ 코스다. 지난 4월21일 개장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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