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등 4개교,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낙점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5-25 11:45수정 2021-05-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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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과 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김중렬)는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대상 4개교를 선정해 25일 발표했다.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원격교육 수요 확산과 성인의 비대면 교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원격교육 혁신 모형을 개발하여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원격대학 대상 특성화 모형을 개발하고, 다년도로 예산을 지원하는 첫 재정지원 사업으로, 대학의 원격교육 축적 경험을 활용한 미래사회 융합교육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 대학에는 연 평균 3억 5000만 원씩 총 3년간 재정을 지원하여 특성화 기반의 융합형 교육모형을 개발하고, 대학에 적용 후 확산함으로써 대학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며 성인의 일·학습 병행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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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원격대학 교육역량 혁신 강화 사업’ 기본계획(2021.2. 시행)에 따라, 설명회, 의견수렴, 공모, 제안서 평가, 이의신청 접수 및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4개 대학이 뽑혔다.

사업 주최 측에 따르면 최초로 실시하는 재정지원 사업에 의미를 두고 19개교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약 40일간 제안서를 공모하였으며, 사업의 취지를 반영한 5개 항목과 ‘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 진단’ 결과 등급별 가점 등 6개 영역을 평가영역으로 구성하여 제안서를 평가했다. 제안서 평가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및 타당성 검토 절차를 통해 최종 4개교를 선정하였다.

2021년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 등 총 4개교이며, 대학별 주요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퀀텀 점프(QUANTUM Jump)’라는 프로그램으로 5개 영역을 연계한 교육혁신 모형을 구체적으로 설계했으며, 일-학습 병행 환경에서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육모형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됐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대학 특성화 분야인 휴먼서비스공학과 빅데이터의 융합을 통한 혁신모형의 정합성과 학과 개설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새로운 원격교육 방안을 개발∙확산함으로써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군(軍) 인재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유연성 있는 온라인 교수학습 모형을 체계적으로 설계했고 군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도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로도 확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됐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를 융합한 교육모형 개발로, 인문학적 소양-법·제도-콘텐츠 제작 등의 연계 교육과정 구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학 내 전공 설치 후 운영 실현 가능성이 높으며 산업체 종사자로의 교육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됐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다양한 원격교육 모형의 보급으로 성인학습자의 원격교육 수요 확산에 대비하고 융합교육 기반 조성으로 성인의 사회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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