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빌보드뮤직어워드 ‘톱 셀링 송’ 등 수상…4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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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24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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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서 신곡 ‘버터’ 첫 무대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4관왕에 오르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톱 셀링 송’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톱 셀링 송’ 부문 수상에 “우리의 노래로 많은 분들과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는데 이 수상으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게 된 거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본 시상식에 앞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을 모두 석권한 것이다. 이들은 2019년 같은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라 자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톱 셀링 송’과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톱 듀오/그룹’ 수상은 2019년 이후 두 번째다. 특히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신곡 ‘버터’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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