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 순회PCR 검사서 첫 확진자 발생…노원구 초등생

뉴시스 입력 2021-05-11 10:22수정 2021-05-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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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6개교 선제검사…누적 1740명 중 1명 확진
서울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코로나19 순회 유전자증폭(PCR) 선제검사에서 노원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 1명이 확진됐다. 서울시교육청의 순회 PCR 선제검사에서 나온 첫 확진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일 노원구 A초등학교와 금천구 B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순회 PCR 선제검사 결과, A초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A초교에서는 학생 173명과 교직원 46명 등 총 219명이 검사를 받았다. 전교생 322명, 전체 교직원 55명 총 377명 중 58.1%를 검사한 결과다.

확진자가 발생한 A초교는 11일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보건당국이 A초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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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초교에서는 학생 48명과 교직원 111명 총 159명이 검사를 받았다. 전교생 412명, 교직원 120명 총 532명 중 검사 참여율은 29.9%다.

교육청은 학교 내 무증상 감염자를 파악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순회PCR 검사를 시범 실시 중이다. 11일 오전 9시 기준 서울 지역 6개 초·중·고교에서 학생 1398명, 교직원 342명 누적 총 1740명이 검사를 받았고, A초교 학생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음성이다.

순회PCR 검사는 확진자가 발생했던 학교 반경 1km 내외에 소재한 다른 학교에서 선제검사를 신청하면 교육청이 의료진 등 5명 내외로 구성된 이동검체 채취팀을 보내 선제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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