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65~69세 AZ백신 접종 사전예약…대리 신청 가능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입력 2021-05-10 09:45수정 2021-05-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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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는 60∼64세 예약
접종은 이달 27일부터 시작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서초구 예방접종센터.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국내 신종 코로나아비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분기 예방접종 대상자가 65~74세에서 60~74세로 확대된 가운데, 10일부터 65~69세(1952~1956년생) 어르신들의 예약이 시작된다.

대상 인원은 총 283만8000명으로 추산되며, 예약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 이들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게 된다. 접종은 전국 각지의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 1만2000여 곳에서 이뤄진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온라인 사전예약 사이트(https://ncvr.kdca.go.kr) 등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정할 수 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녀들이 대신 예약도 가능하다.

거주지 인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본인 명의의 신분증, 휴대전화 등을 지참한 뒤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으면 담당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1339)과 각 지방자치단체 콜센터(지역번호+120)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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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는 60∼64세(1957∼1961년생)의 예약이 시작된다. 같은 날, 고령층 외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돌봄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가운데 30세 이상도 접종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70∼74세(1947∼1951년생)와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는 지난 6일부터 접종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9일 0시 기준으로 전체 접종 대상자의 약 26.2%가 예약을 마쳤다.

접종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5~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 호흡기질환자는 오는 27일부터,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등은 내달 7일부터 접종받는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될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상반기 내에 1300만 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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