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규 감염 60%, 전염력강한 변이 바이러스 의한 것

뉴시스 입력 2021-05-04 04:47수정 2021-05-04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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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아리 집단 감염 등 젊은 층 감염 확산
일본 도쿄도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60%가 전염력이 강한 ‘N501Y’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NHK가 3일 보도했다.

또 대학 동아리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젊은 세대에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NHK는 덧붙였다.

도쿄도가 이날 지난달 27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신규 감염자 1087명을 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약 60%인 649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649명은 10세 미만이 27명, 10대 61명, 20대 193명, 30대 106명, 40대 84명, 50대 86명, 60대 28명, 70대가 16명, 80대 28명, 90대 13명, 나이가 확실치 않은 사람 7명으로 20대와 30대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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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가 밝혀진 사람은 129명인데 한 대학 운동부에서 남학생 52명과 남성 직원 1명 등 53명이 집단 감염되고 양로원 입소자와 직원 35명, 보육원 원생 8명 등 시설에서 감염된 사람이 106명으로가장 많았고 가정 내 감염 22명, 친구를 통한 감염 1명 등이었다.

도쿄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총 2822명으로 증가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숨진 사람은 5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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