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코린산업,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협력강화 MOU 체결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23 13:53수정 2021-04-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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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O(기업운영자재) 구매 솔루션 전문 기업 서브원(대표이사 김동철)은 코린산업(대표이사 이용진)과 양 사의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도네시아 원자재 구매 및 물류 서비스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브원은 국내외 B2B 비즈니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문 구매 솔루션을 제공하고, 코린산업은 이를 활용해 구매 효율화 및 비용 절감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는 것. 또한, 양 사는 인도네시아 시장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코린산업 측은 제지, 합판, 펄프산업에 필요한 원자재부터 기계설비 및 부품 류를 취급하는 전문 무역회사로서 국내· 외에서 소싱한 품목을 주로 인도네시아에 수출해 성장했으며, 2020년부터 화장지 원단(펄프, 재생)을 수입하여 국내제조업체에 납품하는 신사업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쌓은 사업역량을 활용해 서브원의 글로벌 소싱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구매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브원 측은 첨단 IT기반의 구매 시스템과 대규모 물류 허브(HUB)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중국, 베트남, 폴란드에 이어 지난해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사업 입지 강화와 함께 동반성장 기회를 동시에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코린산업이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품목에 대해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소재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B2B 영업 유통망을 활용해 코린산업의 상품 판로를 개척하고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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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원 김동철 대표이사는 “코린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이룩한 사업역량을 공유 받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의 글로벌 인프라가 코린산업의 새로운 영업망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서브원 글로벌 구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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