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의혹 억울” 전 제주 공무원 숨진 채 발견

박태근 기자 입력 2021-04-23 08:33수정 2021-04-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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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로부터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은 제주도 전직 고위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전직 고위 공무원 A 씨가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세간에 제기된 투기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제주 참여환경연대는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시 건입동 중부도시공원 특례사업 관련 전직 공무원의 투기 정황이 포착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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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 씨는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는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해야 할 시민단체가 사실확인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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