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월광 소나타’ 연주한 박경미, 靑 대변인으로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16 16:15수정 2021-04-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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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박경미TV’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박경미 현 교육비서관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16일 ‘문재인 청와대 최장수 대변인’으로 1년 2개월만에 청와대를 떠나는 강민석 대변인의 후임에 박경미 교육비서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변인은 1965년생으로, 서울 수도여자고와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했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수학 석사 및 수학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육개발원여구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 연구원,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거쳐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영입돼 의원을 지냈다. 지난해 4월 21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 을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후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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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신임 대변인에 대해 강 대변인은 “정부정책의 깊은 이해와 소통 능력 바탕으로 청와대와 국민 언론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경미 신임 청와대 대변인. 뉴스1 자료사진

박 신임 대변인은 민주당 의원시절이던 지난 2019년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경미가 문재인 대통령께, Moon Light’라는 제목으로 직접 피아노 치는 영상을 올리며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기원한 바 있다. 그는 영상에서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연주하며 “이런 월광 소나타, moonlight, 달빛 소나타가 문 대통령의 성정을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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