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루새 학생 확진자 9명↑…구로·강서구 고교 ‘교내 전파’

뉴스1 입력 2021-04-16 14:24수정 2021-04-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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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4.16/뉴스1 © News1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이 하루 만에 9명 추가됐다. 학교를 매개로 감염병이 전파하는 ‘교내 감염’ 추정 사례도 지속해서 발생하는 양상이다.

1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학생 확진자는 1939명이다. 전날(15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9명 늘었다. 신학기 개학 이후 확진 학생은 511명을 기록하게 됐다.

신규 확진 학생을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5명으로 가장 많고 고등학생 3명, 중학생 1명 등 순으로 이어졌다.

감염경로를 보면 교내 전파 의심 사례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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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A고등학교에서 전날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3일 확진된 이 학교 학생과 접촉한 이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남았다. 학교 측은 오는 20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서구 B고등학교에서도 교내 전파로 추정되는 학생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3일 학생 1명이 최초로 확진됐다. 이후 실시된 학생·교직원 대상 진단검사에서 2명의 학생이 지난 4일 추가로 확진됐다.

여기에 처음 받은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던 학생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련 누적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는 1명 발생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한 중학교 근무자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336명으로 늘었다. 신학기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71명이 확진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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