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에서 사라진 기표도장…경찰, 용의자 붙잡아 조사예정

뉴스1 입력 2021-04-12 13:23수정 2021-04-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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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재보궐 선거일인 지난 7일 부산 중구 파크랜드 부산중앙점에 마련된 중앙동제2투표소에서 시민들이 부산시장 선출을 위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1.4.7/뉴스1 © News1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날 한 투표소에서 기표도장이 사라졌다가 하루 만에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를 붙잡았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선거 사무관리 관계자나 시설 등에 대한 폭행, 교란) 위반 혐의로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낮 11시40분쯤 북구 만덕동 한 야외 임시기표소에 설치된 기표도장의 줄을 끊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표도장은 이탈 방지를 위해 줄로 연결돼 있었다.

임시기표소는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위해 투표소에서 20m 떨어진 곳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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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다음날 현장 주변 화단에서 도장을 발견한 뒤 용의자를 추적해왔다. 이후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선거일 당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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