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멀티골’ PSG, UCL 8강 1차전서 B.뮌헨 3-2 제압

뉴스1 입력 2021-04-08 07:48수정 2021-04-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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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운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서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제압했다.

PSG는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2020-21 UCL 8강 1차전서 뮌헨을 3-2로 눌렀다.

PSG는 음바페가 2골을 터트리며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서 패했던 앙갚음을 했다. 네이마르도 음바페의 선제골과 마르퀴뇨스의 추가골을 돕는 등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원정서 3골을 넣은 PSG는 14일 2차전 홈경기에서 최소한 비기거나 0-1 또는 1-2로 패하더라도 4강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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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게임에서 PSG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 네트를 갈랐다.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쇼로 리드를 지킨 PSG는 수비수 마르퀴뇨스가 전반 28분 추가골을 넣으며 2골 차로 달아났다.

하지만 뮌헨도 그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37분 에릭 막심 추포 모팅이 헤딩슛으로 추격에 나섰고, 후반 15분 토마스 뮐러가 헤딩으로 재차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해결사는 PSG 골잡이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2-2로 팽팽하던 후반 28분 앙헬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에서 치고 들어간 뒤 상대 수비를 앞에 놓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 왼쪽을 갈랐다.

뮌헨의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완벽한 골이었다.

나바스 골키퍼의 선방까지 더해진 PSG는 결국 원정서 3골을 넣으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첼시는 이날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포르투갈)와의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전반 32분 메이슨 마운트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고, 후반 40분 벤 칠웰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첼시는 오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최소 1골 차로 패하더라도 4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반면 포르투는 3골 차 이상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파리생제르맹(프랑스·1승) 3-2 바이에른 뮌헨(독일·1패)
첼시(잉글랜드·1승) 2-0 포르투(포르투갈·1패)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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